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

김윤정 글|에스더 그림|187*233mm|144쪽|12,000원|초등학교 중학년 이상


  1. 기획 의도

 

“회의․토론, 어디까지 아니?”는 ‘탐험하는 고래’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탐험하는 고래’는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탐구하는 시리즈입니다.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듣는 단어인 회의와 토론을 한 권의 책으로 풀어내 보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동화로 구성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인 윤이와 현수를 주인공으로 가정에서 하는 가족회의, 반에서 하는 학급회의, 그리고 어른들이 회사에서 하는 회의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회의와 의미를 알아보고 회의와 토론을 하는 방법, 회의와 토론을 해야 되는 까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회의와 토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1. 본문 내용

 

윤이와 현수 남매는 집에서 컴퓨터 사용 시간을 두고 싸우게 됩니다. 가족들은 ‘우리 가족이 더 화목해지기 위해 해야 할 일’과 ‘컴퓨터 사용 시간’에 대해 회의를 진행합니다. 한편 윤이의 반에서는 학급회의가 한창입니다. 주제는 ‘교실에서 생활할 때 지켜야 할 예절’입니다. 하지만 회의는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고 다음 날 선생님은 임시 학급 회의를 제안하게 됩니다. 주제는 ‘내 짝꿍에게 바라는 점’으로 공동생활의 규칙을 정하기 위한 회의였습니다. 윤이와 현수 남매는 회의, 토의, 토론 등을 통해 의견을 내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결론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 가면서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조율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회의 캡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