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
프란시스 오로크 도웰 글 | 에이미 준 베이츠 그림 | 김지현 옮김 | 꿈터 | 165*225mm | 120쪽 | 11,000원 | 초등 중학년
- 기획 의도
한 아이를 잘 키우려면 온 마을이 힘을 합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샘의 부자 되기 대작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웃 아주머니들과 스톡피쉬 할아버지와의 진심 어린 대화, 그리고 샘을 돕는 친구들, 언제나 조언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돈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차근차근 어떻게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어야 할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또한, 부모님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경제관념과 자립심을 키워줄지, 어떻게 대화를 할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본문 내용
누나가 잔디를 깎아 20달러를 번 걸 보고 주인공 샘도 누나처럼 20달러를 벌고 싶어서 커너 아주머니의 닭을 돌보고 스톡피쉬 할아버지를 산책시켜드리지요. 샘은 목표한 돈을 벌고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며 방법을 찾아갑니다. 샘은 친구들이 한 가지씩 잘하는 것이 있는 것을 보고 닭 전문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샘은 아버지께 돈을 빌려서 파란색 달걀을 낳는 닭 헬가를 삽니다. 샘은 정성껏 헬가를 키우며 닭에 대한 지식도 많이 알게 되었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는 샘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