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거인

봄이의 동네 관찰 일기

➲ 기획 의도
이 책은 왕성한 호기심을 지닌 어린이라면 누구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자연 관찰 체험의 본보기를 보여 준다. 두꺼비는 10분 동안에 채 10미터도 가지 못하는 느림보이고, 호박의 덩굴손은 한 시간 동안 막대기를 한 바퀴 반이나 감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는 다른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것이다. 생물에 관한 지식보다는 보고 듣고 만져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하는 관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 본문 내용
이 책에는 봄이가 한 해 동안 놀이터, 길가, 뒷산을 돌아다니며 알아낸 놀랍고 재미있는 생물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봄이가 동네에서 관찰하고 기록한 생물들은 거의 300종류에 이른다. 봄이면 꽃 잔치를 벌이는 나무들, 여름 숲 속의 애벌레들, 가을에는 예쁘게 우는 풀벌레들, 겨울엔 먹이를 찾는 새들. 계절에 따라 흔히 볼 수 있는 생물들을 꼼꼼하게 기록한 관찰 일기가 우리 주위의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