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 나비잠 ➲ 기획 의도
아기가 졸려서 하는 귀여운 행동을 동물의 모습에 비유하여 하마잠, 고양이잠, 나비잠으로 이름붙인 이야기입니다. 아기가 아름다운 꿈을 꾸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자장가 그림책입니다.
➲ 본문 내용
별님이 창으로 내려올 때가 되면 아기는 졸려서 아기고양이처럼 눈을 비빕니다. 아기하마처럼 하품을 하다가 아기원숭이처럼 엄마 품에 꼬옥 안기고, 강아지처럼 엄마 무릎을 베고 누웠다가 아기달팽이처럼 몸을 옹크립니다. 노란 달빛이 아기 얼굴을 환히 비추면 아기는 두 팔을 위로 올리고 나비잠에 빠집니다. 아기는 꿈속에서 나비와 어우러져 달빛 속을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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