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이상배 글 I 강화경 그림 I 키다리 I 225×180mm I 118쪽 I 10,000원 I 초등 3~4학년 이상
● 3학년 2학기 국어 3. 내용을 간추려 보아요 ● 4학년 1학기 국어 1. 이야기 속으로

 

 

기획 의도

담백하고 차분한 서사가 지니는 따스한 여운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작품이다. 군더더기 없이 이어지는 이상배 작가의 문장은 화려한 꾸밈이 없어도 그 자체로 진실하게 독자의 마음에 와 닿는다. 또한 지호와 할아버지의 산책길을 덤덤하게 따라가듯 펼쳐지는 강화경 작가의 그림은 작품에 스며든 정다운 분위기를 더욱 풍요롭게 더한다.

 

본문 내용
바쁜 부모님 곁을 잠시 떠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내게 된 열 살 남자아이 지호. 난생처음 겪는 시골생활이 만만치 않지만 소박하고도 따뜻한 일상을 넘나들며 하루하루 성장해 간다.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풍경을 드러내는 자연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을의 상징적 존재인 ‘콩감나무’를 중심으로, 이른 봄부터 여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흐르는 이야기는 지호의 아버지로부터 이어져 온 추억인 동시에 세월이 흘러도 잊히지 않을 사랑에 대한 찬사이다. 발랄하고 천진한 아이들의 정서를 섬세하게 포착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 이상배 작가의 따스한 가치관을 엿볼 수 있어 더욱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