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김영주 글 I 이영림 그림 I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I 푸른숲주니어 I 165×225mm I 120쪽 10,000원 I 초등 3~4학년
● 3-2 국어 6. 글에 담긴 마음 ● 5-1 국어 1. 인물의 말과 행동

 

 

기획 의도

조광조와 기묘사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광조는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누구보다 개혁을 원했던 중종에게 등용되어 대사헌 자리까지 오른 인물이다. 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개혁을 추진했던 조광조, 그리고 그 개혁을 멈추게 만든 기묘사화는 복잡한 정치적 배경 때문인지 그동안 동화의 소재로 흔히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조광조와 주초위왕 사건을 열 살짜리 생각시의 시선으로 되살려 어린이 독자들에게 역사에 대한 열린 시각을 틔워 주려 한다.

 

본문 내용
공신전의 소작농으로 일하는 아버지의 벌이로는 식구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워 생각시가 된 남순이와 노비의 딸인 말년이는 만나자마자 친구가 된다. 이를 악물고 생각시 생활을 버텨 내던 남순이는 어느 날 우연히 조광조 나리를 만나게 된다. 하늘처럼 보이던 대사헌 나리가 하찮은 생각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을 보고 큰 위로를 받는다. 그러던 중, 궁궐 안에서는 생각시와 나인들을 둘러싸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남순이와 말년이를 스승처럼 챙겨 주던 장 나인이 알 수 없는 죽음에 휘말리더니 친언니 같던 김 나인은 말년이에게 네 개의 글씨를 나뭇잎 위에 쓰라는 수상한 명을 내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