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는 교사 출신의 동화작가로 서정오의 『똥 뒤집어쓴 도깨비』. 상상력의 곳간이라고 할만한 신기한 20편의 옛이야기를 골라 생생한 입말로 다시 써내 10개의 소재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엿보면서 넓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인도한다. 간단하게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그림작가 최용호의 부드러운 윤곽선이 살아 있는 지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강약을 달리하며 옛이야기에 리듬감을 실어준다.
[전래동화] 똥 뒤집어쓴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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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책소개 상상력의 곳간인 옛이야기 속 세계로 초대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서정오 목차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옛이야기는 상상력의 곳간이라 할 만합니다.
우리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는 교사 출신의 동화작가로 서정오의 『똥 뒤집어쓴 도깨비』. 상상력의 곳간이라고 할만한 신기한 20편의 옛이야기를 골라 생생한 입말로 다시 써내 10개의 소재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엿보면서 넓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인도한다. 간단하게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그림작가 최용호의 부드러운 윤곽선이 살아 있는 지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강약을 달리하며 옛이야기에 리듬감을 실어준다.
저자 서정오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교직에서 물러나 전업 작가로 일하며, 특히 우리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간 꾀보 청주인》,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보따리》, 《철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1, 2》,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들이 있습니다.
그림 : 최용호
그림 최용호는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동방의 마르코 폴로, 최부》, 《평화를 꿈꾼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들이 있습니다.
상상 곳간을 열어 볼까요?
호랑이 이야기
호랑이 눈썹 덕에 장가간 총각
백여우가 호랑이 쫓아내던 날
도깨비 이야기
똥 뒤집어쓴 도깨비
신주 던지는 도깨비
여우 이야기
진짜 색시 가짜 색시
꼬리 아홉 달린 아버지
귀신 이야기
선비와 주막집 처녀
귀신이 곡할 노릇
저승 이야기
저승 문지기 삼목왕
저승 배필
신비로운 꿈 이야기
고비 고비 고생 꿈
호비작호비작 혼쥐 꿈
신기한 물건 이야기
아우의 피리
며느리 등에 붙은 벼락바가지
하늘나라 이야기
하늘복숭아 따러 간 총각
하늘복숭아 따고 돌아온 새 신랑
다른 세상 이야기
땅속 나라로 간 매 사냥꾼
비를 빌러 간 농사꾼
원수 갚는 이야기
선비 눈을 멀게 한 처녀
기어이 원수 갚은 이시미
상상력이 모든 창조의 밑바탕이 된다는 건 누구나 인정할 테지요.
그래서 나는 어린이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껏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기를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상상 곳간을 열어 볼까요?
20년 넘게 우리 옛이야기를 되살리는 데 앞장서 온 서정오 선생님이 신기한 옛이야기만을 골라 생생한 입말로 다시 써 냈습니다. 옛이야기 속에는 옛사람들의 삶만 들어 있는 게 아니라, 옛사람들의 꿈도 들어 있습니다. 상상의 힘을 빌려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만나는 이런 이야기를 ‘꿈의 이야기’라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그런 꿈의 이야기 가운데서도 신기한 이야기만을 골라 엮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상상력을 펼치는 일을 두고 말한다면 옛이야기만큼 그 자리가 넓고 자유로운 것은 없습니다. 사람의 상상력은 한번 그 날개를 펼치면 얼마든지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지요. 상상력의 곳간이라 할 수 있는 신기한 옛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지판화로 된 삽화와 옛이야기의 조화
호랑이와 도깨비, 둔갑하는 여우, 신비로운 꿈과 신기한 물건, 그리고 원수 갚은 이야기까지 10개 소재, 모두 20편의 이야기를 실었습니다. 이야기 앞머리에는 간단하게 해설을 달아 소재의 특성과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지판화로 된 삽화가 강약을 달리하며 이야기의 흐름에 리듬감을 실어 줍니다. 지판화만의 부드러운 윤곽선이 살아 있는 삽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또 하나의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보여 줍니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에도 뒷이야기를 꾸며 보거나, 비슷한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면 상상 여행은 계속되겠지요? 바로 지금 옛이야기 속 주인공이 여러분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추가 정보
글 | 서정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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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최용호 |
대상연령 | 초등 3-4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