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설명

 

에디트 슈라이버 비케 글 I 카롤라 홀란트 그림 I 전은경 옮김 I 푸른숲주니어 I 153×225mm 128쪽 I 9,500원 I 초등 3~4학년
● 3학년 1학기 국어 10. 생생한 느낌 그대로 ● 4학년 도덕 6. 내가 가꾸는 아름다운 세상

 

 

기획 의도

생각을 열어 주는 철학 동화 열일곱 편을 묶어 담은 책으로, 독일어권 어린이 책 분야 30년 스테디셀러다. 평범한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맞닥뜨리게 되는 차별·획일성·따돌림·동물권·편견·소통 등에 관한 이야기를 초등학생인 안톤의 눈으로 그려냈다. 때로는 생각의 빈틈을 찔러 웃음보를 간질이고, 때로는 진지하게 우리의 하루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 공존과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워 줄 것이다.

 

본문 내용
어느 날 아침 안톤은 아리송한 느낌에 사로잡힌다. 엄마는 안톤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밥은 먹어도 줄지 않는다. 알고 보니 투명 인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안톤은 짝사랑하는 여자아이가 안톤 얘기를 하면서 얼굴 빨개지는 걸 보기도 하고, 강아지 납치범의 계획을 망가뜨리기도 하지만, 신바람은커녕 쓸쓸함만 더해 간다. 어떤 말도 들어 줄 이 없고, 어떤 기쁨도 나눌 이 없으니 말이다. 그 쓸쓸함 앞에서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장애를 지닌 아이들을 돌보는 할아버지, 꽃과 말하는 아저씨, 버림받은 고양이, 말 더듬는 전학생, 따돌림 받는 뚱보……. 친구가 되기엔 멀게만 느껴지는 그들에게 안톤은 한 발 다가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