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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는 내 친구 63]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9,000 8,100

품절

인간 본연의 심성을 일깨우는 동화를 꾸준히 써온 작가 강무홍의 감성동화. 어린이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성숙한 관찰로 단순 복잡한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펼쳐 보이며 일과에 찌든 요즘 아이들에게 한층 넉넉해진 마음을 선사한다. 엉뚱한 걱정, 정당한 분노, 순수한 아름다움 등 천진한 어린이의 마음속 정경을 있는 그대로 포착한 따뜻한 시선에 아직은 연약한 어린 존재에 대한 격려와 우정이 넘친다. 풋풋한 웃음 아래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며 어린이와 소통하는 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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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591 카테고리: 태그: ,

상품 설명

 

 

기획 의도
인간 본연의 심성을 일깨우는 동화를 꾸준히 써온 작가 강무홍의 감성동화.
어린이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성숙한 관찰로 단순 복잡한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펼쳐 보이며 일과에 찌든 요즘 아이들에게 한층 넉넉해진 마음을 선사한다. 엉뚱한 걱정, 정당한 분노, 순수한 아름다움 등 천진한 어린이의 마음속 정경을 있는 그대로 포착한 따뜻한 시선에 아직은 연약한 어린 존재에 대한 격려와 우정이 넘친다. 풋풋한 웃음 아래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며 어린이와 소통하는 귀한 작품이다.


본문 내용
똥 누는 것까지 훔쳐보는 엉큼한 하느님, 8월의 땡볕 아래 길을 걸어가는 언니와 동생, ‘내 눈인데 왜 나는 나를 못 보지?’라는 온몸이 짜르르할 정도의 엄청난 발견 등 어린 시절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었을 법한 일들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싱그럽게 펼쳐진다.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주는 낯선 사람의 친절, 아이들 나름의 질서와 규칙 등 아이의 천진한 마음을 끌어내고 파란 하늘을 닮은 청량한 마음으로 마무리해 주는 작가의 따뜻하고도 깊은 시선이 그대로 느껴진다. 사회의 위기를 말하고 문학의 위기를 말하는 요즘, 지금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얼마나 공감할까 의심할 수도 있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한없는 믿음으로 아이들이 넓고 큰 하늘을 닮았으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서로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는 작가의 진실한 마음은 분명 독자의 가슴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것이다.

 

추가 정보

강무홍

그림

조원형

대상연령

초등 3~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