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다윈》은 곤충 채집을 좋아하던 평범한 소년 찰스가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한 과학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다양한 사료를 통해 인물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시대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지혜와 가치를 제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 전기이다.
다윈, 세상을 뒤흔든 놀라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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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기획 의도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다윈》은 곤충 채집을 좋아하던 평범한 소년 찰스가 독자적인 이론을 구축한 과학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렸다. ‘한겨레 인물탐구’는 다양한 사료를 통해 인물의 삶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 우리 시대 어린이들에게 의미 있는 지혜와 가치를 제시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인물 전기이다.
본문 내용
영국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찰스는 집안의 기대와 달리 의학이나 신학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했다. 찰스의 관심사는 오로지 자연이었다. 찰스 다윈의 인생을 뒤바꿔 놓은 것은 유명한 ‘비글 호’ 항해이다. 5년간의 세계 일주는 찰스를 사려 깊고 결단력 있는 과학자로 바꾸어 놓았다. 낯선 세계에서 직접 마주한 지질학적 변화의 증거와 다양한 생물종들의 세계, 방대한 동식물 표본 수집, 그리고 고난의 연속이었던 여정의 순간순간이 그를 진정한 자연사학자로 거듭나게 한 것이다. 다윈은 자연과 생명이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해 왔다는 것을 믿고, 다양한 증거 자료를 통해 이를 입증해 낸다. 학자로써의 신중한 태도와 사회적 비난에 대한 염려 때문에 곧장 세상으로 나오지 못한 ‘종의 기원’은 초고를 완성한 지 17년 뒤에나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다윈의 진화론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기독교적 세계관을 뒤흔들어 놓는다. 그의 이론을 입증하는 다양한 증거들은 사후에도 끊임없이 발견되었으며, 오늘날 진화론은 생물학과 유전학의 가장 기본적인 법칙으로 통한다.
추가 정보
글 | 카트린 하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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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우베 마이어 |
대상연령 | 초등 4~6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