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뭐든지 알아요》는 자기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신비한 약을 먹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기밖에 모르는 구스코는 자만심 가득한 아이입니다. 또래보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고,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어 신문을 보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구스코는 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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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책방 06] 난 뭐든지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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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기획 의도
《난 뭐든지 알아요》는 자기는 모르는 게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신비한 약을 먹고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기밖에 모르는 구스코는 자만심 가득한 아이입니다. 또래보다는 어른들의 이야기에 관심 있고, 어려운 한자도 술술 읽어 신문을 보는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구스코는 반 친구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릅니다. 우리 주위에서도 구스코와 같은 아이를 볼 수 있습니다. 부모들의 교육열로 일찍 한글을 깨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자기가 굉장히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일 뿐,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소홀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아닐까요. 지식보다는 지혜가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동화입니다.
본문 내용
구스코는 어느 날 공원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준 ‘지금까지 몰랐던 일을 자꾸자꾸 아는 약’을 먹습니다. 지금보다 더 똑똑해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고 학교에 간 구스코는 지금까지는 몰랐던 일을 알게 됩니다. 체육복 반바지 아래로 팬티가 계속 보였다는 사실과 같은 반 아이 키사가 다른 아이들을 따돌린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구스코는 이 당황스러운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추가 정보
글 | 레이조 히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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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가타노 토모코 |
대상연령 | 초등 중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