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박윤규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고,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되면서 이야기꾼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산으로 들로 다니며 노래하며 놀기를 좋아하고, 역사와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아리랑을 쓰면서 아리랑 흥에 빠져서 아리랑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쓰고, 노래도 부르고, 연극도 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작품으로는《버들붕어 하킴》《산왕 부루》《대단한 무지개 안경》《인물로 읽는 우리 역사》(5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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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푸른숲주니어에서 그림책을 시작합니다!!

푸른숲주니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들을 출간하며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 어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그림책을 선물하여 그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입니다. 그러기에 가장 아름다워야 하고 즐거워야 하며 따뜻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들려주는 그림책을 보면서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웁니다. 푸른숲주니어는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에게 텔레비전보다 재미있고, 게임보다 신나고, 아이스크림보다 맛있고, 엄마처럼 따뜻한 그림책 친구를 선물할 것입니다.

푸른숲주니어는 소중한 우리 문화를 담은 ‘문화 그림책’, 초록빛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을 생각하는 그림책, 상상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나라 창작 그림책’, 좋은 글과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다른 나라 그림책’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 형식의 그림책들로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을 채워 줄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우리말과 풍부한 의성어, 의태어로 읽는 맛을 살려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푸른숲주니어 그림책에는 우리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 감사할 줄 아는 아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푸른숲주니어의 그림책 나라가 문을 활짝 열고 어린이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언제든지 놀러 와서 마음 내키는 대로 신나게 뛰놀기를 바랍니다.


푸른숲주니어의 첫 번째 그림책,《아리랑》

푸른숲주니어에서 오랜 준비 끝에 선보이는 첫 번째 책은 우리 문화 속에 숨은 가지가지 이야기를 담은 ‘우리 얼’ 시리즈입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려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것을 바로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어린이는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계화 시대에 당당한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우리 얼’ 시리즈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 속에 숨겨진 멋과 정신을 담은 문화 그림책입니다. 수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우리 민족의 근간이 되는 문화 원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 주고자 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아 아이들에게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첫 책인《아…(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