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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년 동화 24]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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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미의 작품 속 아이들은 하나같이 성질머리가 비뚤하고, 쫀쫀하기가 바늘 끝 같고, 세상에 대한 삐딱한 시선을 쏘아 대고 있다. 동화에 으레 등장하는 늠름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니라, 어제오늘 길에서 문득 지나친 아이 모습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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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1572 카테고리: 태그:

상품 설명

 

 

 

 

기획 의도
최나미의 작품 속 아이들은 하나같이 성질머리가 비뚤하고, 쫀쫀하기가 바늘 끝 같고, 세상에 대한 삐딱한 시선을 쏘아 대고 있다. 동화에 으레 등장하는 늠름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니라, 어제오늘 길에서 문득 지나친 아이 모습 그대로다. 혹시 녀석이 깐깐한 눈초리에 삐딱하게 짝다리를 짚고 있지 않았나? 혹시 녀석이 뭐라 혼자 중얼거리거나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거나 입이 댓 발 나와 있지 않았나? 아마도 아빠 엄마와 용돈 문제로 싸웠거나, 학교 성적이 신통찮았거나, 친구와 관계가 잘 풀리지 않았을 테다. 어쩌면 우리 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는 중인지도……. 고민이 무엇이건, 가겹건 무겁건 그 아이는 지금 자기 존재를 걸고 현실과 맞서는 중이다.

 

본문 내용
<X-파일> 지난밤 누군가 우리 자동차를 박살냈다. 내 손으로 범인을 잡고 말겠어. / <리모컨> 분위기 파악 못하는 선화랑 놀아 줬는데, 친구들 눈치가 이상하다. 선화가 내 리모컨이라나? /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천사족 따위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선행과 배려로 넘쳐나는 송연이와 짝꿍이 되면서 모든 게 혼란스러워졌다. / <양팔 저울> 다들 철거 지역 아이들 눈치를 본다. 이래서는 친하게 지내기도, 공평한 경쟁을 벌일 수도 없다. / <장대비> 목사 아빠와 엄마가 도움의 손길이 더 필요한 시골로 이사를 간단다. 나한테는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추가 정보

최나미 동화집

그림

홍정선

대상연령

초등 고학년